안산시 단원구,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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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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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지난 17일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월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은화 시의원, 양남종 단원구 환경위생과장, 김정아 원곡동장, 강희덕 원곡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문화특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양남종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 깨끗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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