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부발읍서 첫 '사이다토크'...민원 해결 현장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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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문기 기자
입력 2023-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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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할 일"

김경희 시장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4일 ‘시장의 사이다 토크’ 첫 번째로 부발읍을 방문해 관내 기업인과 읍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해피엘앤비를 방문해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민원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42번 국도 인도설치와 가산리 수도문제 해결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했으며,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만나 앞으로 부발읍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부르는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 및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이나 시청 시민소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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