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방문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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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3-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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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C 엑스포 참관 및 기업체 유치 홍보 - 일본의 수소 실증시설 견학 및 와세다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박상수 삼척시장[사진=이동원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일본 FC 엑스포 참관 및 수소 관련 기업체 유치를 위해 직접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일본 FC 엑스포를 참관하고 수소 관련 기업체와 미팅을 통한 기업유치를 위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14일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이번 해외출장은 △FC 엑스포 참관을 통한 세계 각국의 수소분야 발전 현황 파악과 기업유치 활동을 병행하고 △일본의 수소 관련 박물관 및 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 견학 △도쿄의 TEAMLAB플래닛 및 도시재생지구 벤치마킹 △와세다대학 지속적 환경에너지연구소와 협약을 통한 우호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일본 수소 FC 엑스포는 약 1200개의 수소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총 8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이 FC 엑스포 참관을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 생산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곳 FC 엑스포에서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강원 공동관 부스에 참여하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할 예정이며, 도쿄 수소박물관을 방문해 풍력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저장하는 요코하마 하마윙 실증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디어아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TEAMLAB플래닛과 요코하마의 도심재개발에 의해 만들어진 복합시설인 미나토미라이21을 벤치마킹해 삼척시의 어린이체험관과 도시재생지역의 접목을 모색한다.
 
와세다대학교 지속적 환경에너지연구소와 에너지 분야의 학술 및 정보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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