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 개최… 통관, 정책금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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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베 미즈나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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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기획재정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산업의 양국간 공급망 강화와 투자, 개발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는 2019년 제1차 회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한국측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베트남측에서는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가 참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관・통관 시스템 구축과 농축산물 검역절차 등 양국 통상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아울러 첨단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통한 금융지원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졌다.

 

■인프라 사업 차관협정

이 밖에 베트남 교통부가 추진하는 호아주엣-타잉루엔 철도 개량사업에 대해서도 5400만 달러의 EDCF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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