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디 에코 송캠프' 개최…15일 사전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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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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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NP]

프로 작곡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 에코 송캠프'가 열린다.

국내 아마추어 작곡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Wonderwall Songcamp : The Echo(원더월 송캠프 : 디 에코)'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다.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PNP(주식회사 피앤피)와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이 공동 기획 및 제작하는 이번 행사는 프로 작곡가 데뷔를 희망하는 참가자들과 업계 마스트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실전 팁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송캠프는 다수의 송캠프 운영 경험을 보유한 PNP와 예술 분야 온라인 클래스 운영 전문성을 갖춘 원더월이 만나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캠프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작곡가들은 일정 기간 동안 멜로디와 트랙 등 각 파트의 역할을 담당, 협업을 통해 하나의 곡을 완성하게 된다. 또한 트랙메이킹, 탑라이닝, 믹싱 등 각 파트에서 실전 팁을 전수하는 오프라인 세미나와 멘토링 참여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업계 마스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BTS, NCT127, 레드벨벳, 태민 등 인기 K-POP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함께 한 유명 작곡가들이 직접 참여해 멘토링과 함께 소규모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멘토진의 밀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인 만큼, 작곡 스킬 향상은 물론 업계 네트워크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지웅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송캠프인만큼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사전설명회 개최를 통해 참가 희망자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캠프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프로 작곡가들의 작업 환경을 미리 경험하고, 프로작곡가가 갖춰야 할 목표의식과 자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캠프는 본인이 50% 이상 참여한 순수 창작 K-POP 데모곡 2곡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원더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전 송캠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사전설명회는 오는 15일 저녁 8시,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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