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1인가구 삶의 질 높이는 다양한 정책 마련 지속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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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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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를 시작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에 처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지속·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이 병원 이동부터 접수·수납과 진료 후 귀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비롯해 조손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 가정 등도 신청할 수 있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차량 등 이동수단은 본인 부담이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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