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치요다화공건설, 印尼 페르타미나와 탄소순환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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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 유우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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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다화공건설과 페르타미나는 공동검토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3일 (사진=치요다화공건설 제공)]


일본의 건설・엔지니어링 회사인 치요다화공건설(千代田化工建設)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 페르타미나와 탄소순환기술에 대한 검토작업 공동실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의 회수・이용(CCU) 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페르타미나가 보유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함유량이 많은 가스전의 가스를 원료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후보가 되는 제품에 대한 선정작업도 실시한다.

 

아울러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폭넓은 수소・일산화탄소 비율의 합성가스를 고효율로 제조하는 치요다화공건설 독자기술인 리포밍 촉매를 활용한 ‘CT-CO2AR(시티코어) 기술’의 적용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해 나간다.

 

양사는 일본 도쿄에서 3일 개최된 ‘아시아・제로 이미션 공동체(AZEC)’ 구상을 위한 민관투자포럼 계약을 체결했다. 치요다화공건설 홍보관계자에 따르면, 업무협약의 계약기간은 3월부터 2년간.

 

양사는 지난해 1월, 탈탄소 분야 공동기술개발・응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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