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 봄 패션 대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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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3-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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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럭셔리 골프웨어 '콜마르 골프' 다니엘 헤니 화보 [사진=CJ온스타일]

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며 홈쇼핑업계가 봄 상품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 등 관련 방송 편성을 늘리는 등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9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GS샵 등이 봄 패션 관련 방송을 확대하고 있다. 봄 나들이 수요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은 3월 한 달간 TV홈쇼핑 캐주얼 아웃도어 의류 편성을 전년 대비 35% 확대했다.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웨어 콜마르 골프를 필두로 캘빈클라인, 아디다스, 게스, 머렐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럭셔리 골프웨어 ‘콜마르 골프’가 내놓은 ‘래딜런 우븐 아웃도어 셋업’은 CJ온스타일에서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패션 단독 브랜드 봄·여름(S/S) 신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S/S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하고 지난달부터 패션 신상품 6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행사 첫날인 13일 자체 기획 브랜드 ‘LBL’ 원피스와 니트 등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 이날 선보이는 ‘체크 셔츠 원피스’는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애시워스’를 단독 론칭하고 TV홈쇼핑을 통해 ‘애시워스 3way 스윙 재킷’과 ‘애시워스 스윙 팬츠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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