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기아의 PBV 전용 공장 조성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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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기자
입력 2023-03-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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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현장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업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장과 임직원을 만나 EV6 배터리 체결 자동화 생산라인을 탐방하고 EV6, K8 HEV 전시 차량을 둘러봤다.
 
또한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 내에 국내 최초 PBV(승합·배송·물류 서비스를 위한 전용 자동차) EV 전용 공장이 들어설 예정임에 따라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아의 PBV 전용 공장 조성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현장 방문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8일, 향남읍 제암리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인근에 착공한 독립운동기념관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전하고자 전시와 학술, 교육 기능이 보다 강화된 공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424억 원이 투입되며, 기념관 2만1322㎡,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역사문화공원 3만7744㎡와 함께 조성된다.
 
이에 정 시장은 안성현 향남읍 이장단 협의회장, 김찬원 건설사업관리단장, 공병완 향남읍장,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김령희 문화유산과장, 이혜영 학예사 총 10명과 제암리 3.1순국기념관을 먼저 둘러보고 전시 계획을 점검한 뒤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화성은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곳”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024년 4월 15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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