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안전한 외식환경 만들기 위해 청소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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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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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청소비 최대 70만원 지원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8일 "위생 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을 높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지원 규모는 103곳 업소로, 주방 시설의 닥트, 후드, 환풍기, 객석, 객실 바닥, 벽 등을 청소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급할 것이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성남시]

대상은 청소비 신청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청소비 지급을 받으려는 대상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13~31일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위생등급제 지정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내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신 시장은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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