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수도권 대표하는 관광 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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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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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해안데크 설치 관련 기본구상 조사 용역 완료

  • 정 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해 주요 현안과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정명근 시장이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로 궁평항에서 백미항을 잇는 해안데크를 만들어 화성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7일 서해안(궁평항~백미항) 일원에 총 길이 17km, 폭 2m의 해안데크 설치와 관련해 기본구상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안데크가 설치되는 구간에는 해넘이가 장관인 궁평낙조, 천 그루가 넘는 해송숲산책로, 갯벌체험, 해상케이블카 등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며 "2025년 완공 예정인 해안데크를 서해안의 풍부한 자연 관광자원,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서해안(궁평항~백미항) 일원에 총 길이 17km, 폭 2m의 해안데크 설치와 관련해 기본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차기 정기회의는 모든 지자체장님의 찬성으로 수도권 최대 해양 축제인 '뱃놀이 축제(6.9~6.11)'가 열리는 우리 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뜻을 모아주신 만큼 '화성시 뱃놀이축제'가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적극 협력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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