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의 중국 봉제공장 두 곳, 3월 말 조업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3-06 15: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연대노동조합(STUM)은 최대 도시 양곤 슈에피타군구의 봉제공장 두 곳의 조업이 이르면 3월 말부터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공장은 영국 ‘프라이마크’ 브랜드의 의류를 제조하고 있다. RFA가 1일 전했다.

 

슈에피타의 중국봉제기업 2개사 공장의 조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두 공장에는 약 2200명의 근로자가 소속되어 있다.

 

묘묘에 연대노조 회장에 따르면, 양사는 이미 종업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공장을 폐쇄하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종업원과 마찬가지로 노동이민인구부도 폐쇄와 관련된 사전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군부는 STUM을 비롯한 노조 16곳을 위법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