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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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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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열 등 8개 부문…이달 31일까지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3년 부안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 등 8개 분야로, 각 분야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수상후보자는 각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부안군청 관·과·소장 및 읍·면장이 군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이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하되,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미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검증 등을 거쳐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로 예정된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서 서식 및 제출서류 등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또는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발생과 토지 분쟁 및 개발 사업의 지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는 부안읍 동중1지구, 변산면 송포지구, 하서면 평지지구 등이다.

이에 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동의서를 징구 추진한 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본격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국비 확보액은 5억1300만원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 가치를 향상하는 것이다.

군은 2013년도부터 10개 지구, 4161필지를 완료하는 등 올해 사업지구를 포함해 14개 지구, 798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 지적재조사 전담 부서와 인력을 확보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정사영상을 제공하는 등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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