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항공사들, 중국노선 본격재개 4월 말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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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신페이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2-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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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이 이달 6일 허용한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대상국에 베트남을 제외한 것과 관련해, 베트남 교통부 민간항공국은 국내 항공사들의 중국노선 운항재개 시기를 4월 말~5월로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25일자 토이바오킨테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중순 중국 문화관광부에 대해, 해외 단체여행 대상국 리스트에 베트남을 조기에 포함시켜 주도록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

 

베트남의 항공사들은 1월부터 일부 중국노선 운항을 재개했으며, 3월부터 운항이 정지된 노선의 본격재개 및 증편에 나설 계획이었다. 중국이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계속 유지하고, 수요가 순조롭게 회복된다는 낙관적인 가정 하에서 올해 중국 노선 여객수는 2019년 대비 약 80%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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