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中 전기차 도입… 택시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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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이 이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2-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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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에 중국에서 제조된 전기자동차(EV)가 수입됐다. 국영방송 MRTV의 영어부문 MITV가 23일 전했다.

 

수입된 차량은 중국의 신 에너지 차(N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의 전기차. 정부기관인 ‘EV와 관련산업의 국가개발에 관한 운영위원회’의 허가를 거쳐 수입된 것으로, 택시로 이용될 계획이다. 수입액은 약 1억 짯(약 641만 엔).

 

미얀마자동차제조판매업자협회(MAMDA)의 소툰 회장에 따르면, EV에는 현재 수입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향후 2년간 도로세도 면제된다고 한다.

 

미얀마에서는 현재 여러 도시에서 EV 충전설비가 정비되고 있다. 최대 도시 양곤의 양곤역과 티리밍가라르 시장, 버스터미널 등에 정비가 추진되고 있고, 양곤국제공항과 수도 네피도, 제2도시 만달레이, 양곤과 만달레이를 잇는 고속도로, 최대 도시를 관할하는 양곤지역의 주유소 38곳 등에 대한 설치도 계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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