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옴브즈맨,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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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2-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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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의 강화,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상주시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에 도로, 행정,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3건의 고충을 접수해 해결 21건(49%), 조정 및 중재 13건(30%), 미해결 9건(21%)으로 나타났다.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 민원해결의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졌으며 타 기관 및 상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기도 했다.
 
상주시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올해도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공정한 처리를 통해 주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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