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

  • 망상지구 개발사업 정책자문 활성화 기대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 [사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청 회의실에서‘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신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자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 자문위원 위촉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3지구 실시계획승인 등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법률, 회계, 도시계획 등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가 운영 중에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이정진 ㈜재정건설 대표이사, 이성만 ㈜인천경제자유구역서비스 대표, 임동일 강릉원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심완성 대현회계법인 회계사로 투자유치, 건축, 도시계획·개발, 및 회계 관련 전문가 등 6명이다.
 
아울러 이들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동향 정보 제공 및 개발 관련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망상 제3지구는 지난해 말에 실시계획 승인이 이루어진 데 이어 현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사에서 건축설계를 하고 있으며, 올해 중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망상 제2지구도 올 상반기 중에 실시계획 승인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금올해는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함으로써‘망상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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