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매출 평균 20% ↑…"리뉴얼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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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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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동선 혁신으로 전면에 내세운 먹거리…고객 호응

 

모델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 리뉴얼 오픈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이제훈 사장이 취임 초기부터 지속 강조해 온 ‘고객 관점’ 경영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낸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이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호점 인천간석점이 오픈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전체 16개 매장의 누적 매출과 객수 모두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리뉴얼한 야탑점은 100% 누적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실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전체 16개점의 '베이커리'와 '델리' 코너 평균 매출은 모두 70% 신장하고 평균 객수 또한 각각 43%, 66% 증가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주류 전문 코너 '더 와인 셀러'다. 작년 11월 부산아시아드점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를 더해 '와인&위스키' 코너로 업데이트해 선보였다. 이어 1월 리뉴얼한 야탑점에서는 다시 한 번 완성도를 높인 ‘위스키 라이브러리’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으로 메가푸드마켓 평균 객수 신장률은 하반기 31%로 상반기 매장에 비해 17%포인트(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지난 1년 간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은 침체됐던 오프라인 점포의 성장 저력을 증명하고 홈플러스가 다시금 재도약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의의가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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