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내 고향이 '안성' 이야"

  • 김 시장, "안성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 이현우 DH 대호건설산업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 출신 이현우 님께서 고향사랑기부금을 들고 시장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함께 안성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주셨다"며 "안성을 떠나 생활하고 계시지만 안성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큰 분입니다. “내 고향이 안성이야”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우 DH 대호건설산업 대표(오른쪽)가 안성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현우 DH 대호건설산업 대표는 안법고 36회 졸업생으로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금의 30%인 답례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안성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 주신 이 대표님과 안성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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