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교육부와 '늘봄학교' 500억원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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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3-02-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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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교육부와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경력 단절 문제, 가계에 부담이 되는 높은 교육비, 육아 부담 등으로 인한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협력해왔다. 그 결과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총 2265개 신증설했다.

KB금융과 교육부는 지난 5년간 돌봄체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선 KB금융은 '거점형 돌봄기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역 단위로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거점형 돌봄기관은 거점 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8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그리고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문화·음악·체육·IT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 학업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취미생활 및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자기 개발 여건을 제공한다. 아울러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별도 비용 없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과정을 '늘봄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KB금융은 우리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미래 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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