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 펼쳐

정 시장,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김포, 인천공항버스 예약제 시행 알려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 300만원 출산축하금 지급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김포, 인천공항버스 예약제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달 초에 동탄 - 김포공항 간 버스 신설, 향남 - 인천공항 간 버스운행 재개 이후 버스 만차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 예약제 도입 요청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범운행은 오는 22일부터 상행(동탄,향남 출발) 우선 시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상·하행 구간 모두 오픈될 예정"이라며 "예매는 시범운영기간부터 로카모빌리티(버스타고), 티머니(티머니고) 사이트 및 어플에서 진행 가능하다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는 2023년 1월 1일 출생 아동부터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셋째 200만원, 넷째 이상은 3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모든 출생 아동에게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까지 더하면 우리 시에서는 첫째 출생 시 300만원, 둘째·셋째 400만원, 넷째 이상은 500만원을 받게 된다"며 "화성시에 부모가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 지급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만 신청 가능하니 잊지 마시고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