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두번째)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원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오산시와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2억 2000여만원 상당의 학생 장학금과 컴퓨터, 생필품 등을 후원해 주셨다"며 "2년간 후원해 주시는 장학금과 컴퓨터, 생필품 등은 꼭 필요한 분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들을 돕는 사회복지 후원 기관이라고 소개하며, 우리 오산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안 회장님과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오산시민 후원 과정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윤태길 경기도의원님 외 여러 도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밖에도 성금과 물품 등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 도움을 주시는 시민들, 기관, 단체, 기업들이 많이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와 코딩·AI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코딩·AI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는 미래도시 오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코딩·AI 분야 교육을 강화해 온 민선 8기 미래교육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올 상반기 개소할 코딩·AI 센터와 거점학교를 통한 초중고 단계별 교육과정,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특강, 코딩·AI 해커톤 개최 등 코딩·AI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우리 오산에서도 ChatGPT 개발자 같은 인재가 나올 그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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