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반도체 산업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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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02-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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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하이닉스같은 대기업과 소부장 산업을 연결하는 도시 "안성"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방송에 출연해 안성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업인을 비롯해 많은 분이 안성의 장점을 들으면 안성이 적임지라는데 동의한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안성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안성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서 삼성, 하이닉스 같은 대기업과 소부장 산업을 연결하는 요지임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방송을 보고 바로 반도체 기업에서 증축 이전과 인력 문제를 안성시와 협의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자랑하면서 이제 시작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에서 참석자에게 반도체 산업의 안성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안성시는 이날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안성이 추진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은 반도체 후방산업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지역과 대학, 기업, 시민이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인가 위축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도약을 위한 필수요소인 소․부․장 산업과 인력양성, 이 두 가지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은 바로 안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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