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초등생 실종 닷새째…서울서 휴대전화 마지막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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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2-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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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강원도 춘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서울에서 휴대전화가 꺼진 채 닷새째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강원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A(11)양은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행 버스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에서 끊어졌다.

춘천시가 이날 오후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A양은 키 140㎝에 몸무게 35㎏가량에 긴 머리카락을 하고 있으며 하늘색 후드티셔츠와 바지, 흰색 부츠 차림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 등을 통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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