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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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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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이용어르신, 취약계층 연탄지원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가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에게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가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었다.
 
13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복지관 이용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단장 김종문)의 후원으로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회장 최명순) 회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 활동’으로 15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종문(전 동해시 부시장) 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소속에 총 8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시도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제출을 활발히 하는 단체이다.
 
이와 함께,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회장 최명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 물품전달 및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 지역체육행사, 동해시산불로 인한 이재민 급식봉사 및 가드닝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대상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으로 주위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서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한국부인회동해시지회이 힘을 합쳐 나눔의 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수혜자 어르신은 “입춘이 지났지만 집안이 많이 추워 난방을 계속해야 하는데, 이번에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문 동해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 단장은 “연탄 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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