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하락한 '나이키 범고래'...너도나도 구매해 "매력 없는 물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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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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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

국내에서 '범고래' 신발로 불리던 나이키 운동화 '판다 덩크'가 거리에서 자주 발견되자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경영전문대학(MBA) 재학생인 잭 존스는 지난 2021년 리셀 업자에게 출시가(100달러·약 12만원)보다 3배는 비싼 280만달러(35만원)에 판다 덩크를 구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디즈니랜드에 여행을 갔다가 판다 덩크를 신은 사람만 75명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치 페이스북이 처음 나왔을 때 어린아이들만 하다가 갑자기 엄마들이 페이스북을 시작한 것과 비슷하다. 더 이상 멋지지 않다"고 말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판다 덩크는 발매 초기 배우 공유, 방탄소년단(BTS) 슈가 등 스타들이 신어 더욱 인기를 모았다. 현재도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구매 응모를 해서 당첨돼야 구매할 수 있다. 

문제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물량이 풀리면서 현재는 정가 12만9000원보다 낮은 12만3000원에 판매되는 등 인기가 급격히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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