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어소프트, 오아시스 수요예측 부진 소식에 10%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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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2-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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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의 최대주주인 지어소프트가 장 중 10% 넘게 하락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오아시스가 수요예측에서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장 대비 10.36% 급락한 1만15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8일 오아시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희망 공모가 범위 하단보다 낮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아시스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500∼3만9500원이다.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공모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IPO를 연기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 주식 55.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IPO에서 보유주식 157만1000주를 구주매출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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