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 모두 소망하는 일 다 이뤄지는 한 해 되길 기대"

2023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5일 정월대보름과 관련, "기묘년 한 해의 액운을 없애고 올 한해 시민 모두 소망하는 일이 다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청석공원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체험, 부럼 나누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고 귀띔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또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와 초월읍 쌍동·선동·도평리에서 달집·볏짚 태우기, 남한산성면 산성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월제도 열렸다.

이와 함께 도척면 도웅리 지신밟기, 퇴촌면 정지리 산신제, 광남동 장지1통에서 줄다리기 등 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