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지난해 민주주의 지수, 대만이 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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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마나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2-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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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영국 시사잡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2년 민주주의 지수 순위에서 대만이 아시아 국가 중 수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순위는 10위로, 전년(8위)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조사대상은 세계 167개국・지역. ‘선거방법과 다양화’, ‘정치기능’, ‘정치참가’, ‘정치문화’, ‘인권옹호’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종합점수를 산출, 순위를 매겼다. 종합점수가 8이상 10이하의 국가・지역을 ‘완전한 민주주의’, 6이상 8미만을 ‘결함이 있는 민주주의’, 4이상 6미만을 ‘혼합정치체제’, 4미만을 ‘독재정치체제’로 분류하고 있다.

 

대만은 8.99점으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다. 5개 분야 평가는 각각 선거방법과 다양화가 10.00, 정치기능이 9.64, 정치참가가 7.78, 정치문화가 8.13, 인권옹호가 9.41.

 

아시아 2위는 일본(8.33점, 세계 16위), 3위는 한국(8.03점, 24위).

 

세계 1위는 노르웨이(9.81점). 2위부터는 뉴질랜드(9.61점), 아이슬란드(9.52점), 스웨덴(9.39점), 핀란드(9.29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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