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지방채 조기상환 예산 객관·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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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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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채 800억원 조기상환…이자 38억원 절감

  • 채무 비율 6.9%→4.6%로 감소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일 "이번 지방채 조기상환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산을 객관·효율적으로 운용한 결과”라고 극찬했다.

이날 신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분할 상환 계획이던 지방채 800억원을 4년 앞당겨 상환해 38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상환액은 성남시가 지난 3년간(2019~2021년)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를 사들이려고 발행한 총 2400억원의 지방채(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중 일부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효율이 낮은 사업을 축소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하면서 추가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귀띔했다.

이로인해 성남시의 올해 예산 3조4406억원 중 채무 비율은 6.9%(2400억원)에서 4.6%(1600억원)로 감소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남은 지방채 발행액 1600억 원은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갚아 채무를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조기상환으로 절약한 이자 비용은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 사업 시행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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