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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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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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비 1억원 확보…문화예술사업 추진 탄력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특히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및 콘텐츠 발굴, 문화 인력 양성,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지역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관련 자문단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지역문화 협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 자매결연 도시와 전북 13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황인홍 무주군수가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전북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황 군수는 NH농협 무주군청 출장소를 찾아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중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의왕시, 부산 기장군 등 5개 지자체와 전북 도내 13개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 군수는 "이번 기부가 자매결연도시와 무주를 포함한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 도내 시·군과의 교류를 넓히고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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