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629명...위중증 74일만 300명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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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1-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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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74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962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17만66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일) 7416명에 비해 1만2213명 늘었다. 1주일 전(24일) 1만2250명보다는 7379명 증가해 화요일 기준 4주 연속 감소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7일(4만179명)과 비교하면 2만550명(51.1%)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이 중국발(發) 입국자들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02명)보다 21명 줄어든 387명이다.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동절기 추가 접종 인원은 2만3156명 늘어나 누적 612만3799명이다. 접종률은 13.0%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0%, 보유병상은 1565개, 가용병상은 1205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10.4%, 보유병상은 1565개, 가용병상은 140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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