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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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1-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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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31일 재상장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전일 대비 30%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평가가격은 1874원으로 이날 50~200% 범위 내에서 결정되는 시초가는 최고호가인 3750원을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돼 신설된 법인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오롱글로벌의 인적 분할 신설 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보통주권과 종류 주권(우선주)을 코스피에 각 재상장,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보통주는 6277만7250주, 우선주는 245만6120주가 상장됐다. 한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와 롤스로이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보스 판매사업을 담당한다. 또 수입차 유통 판매 법인 코오롱아우토(아우디), 코오롱오토모티브(볼보), 코오롱제이모빌리티(지프)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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