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새벽 시간 "선수가 원하는 코치와..." 호소글 올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1-31 08: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최민정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대표선수 최민정이 성남시청 코치 선발과 관련해 호소문을 게재했다.

31일 최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코치 채용에 대한 선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저희 빙상부는 감독과 코치가 모두 공석인 가운데 공개 채용 과정임을 알고 있다. 이번 코치 선발 과정이 외부의 영향력에 의한 선발이 아닌,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 "성남시청 빙상부는 전·현직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많이 확보한 팀이다. 이렇게 훌륭한 팀을 이끌기 위해서 지도자 중 코치, 감독 경력이 가장 우수하고 역량이 뛰어나며 소통이 가능한 코치님이 오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9일 빙상팀 코치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냈다.

특히 러시아로 귀화했던 빅토르 안(안현수)과 중국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전 감독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