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보훈처와 6·25 정전 70주년 전 세계에 알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은정 기자
입력 2023-01-30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온·오프라인 캠페인 지원 등 협력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왼쪽)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30일 업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글코리아]

올해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데에 구글과 국가보훈처가 협력한다.

30일 구글은 국가보훈처와 정전 70주년 기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70년 간 성공의 역사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올해 여러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구글은 보훈처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에 온라인 거점 및 참여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창작자와 협력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6·25 전쟁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토대로 전 세계에 6·25 전쟁의 올바른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가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되새겨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마련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