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2024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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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기자
입력 2023-0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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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국비 예산 6,312억 원 확보 '총력'

 

보성군은 지난 27일 '2024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27일 ‘2024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철우 군수가 주재했으며, 전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9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4년 총 6312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호남 정맥산 철쭉 휴양 벨트 조성사업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보성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보성비봉 해양레저단지 조성사업 △주월산 수목원 조성사업 △벌교 힐링 소득 숲 조성사업 △웅치면 일림산 자연생태 숲길 조성사업 △봉림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보성군 노후 지방 상수도 정비사업(2단계) 등 총 69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며 “중단없는 보성 발전을 위해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전 직원 모두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부서는 사전행정절차이행 필요 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사업 신청 시 국가재정계획에 요구하고 전라남도 신규사업 목록에 반영토록 했다. 사업 다양성 설명자료도 작성해 중앙부처 필요성 질문 대비하고 있으며, 사안 별 중간 점검을 위한 보고회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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