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신 바람 에너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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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3-0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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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 교육은 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 등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교실(초등 돌봄교실), 에너지 놀이터(지역아동센터 대상), 에너지스쿨(중학생), 에너지캠프(고등학생)가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는 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에너지웍스를 통해 멘토링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의 경우,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을 중심으로 인천과 제주 등에서 25개의 기관과 1623명에게 총 74회의 신바람 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 강사 및 보조강사 42명의 채용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부산 내 돌봄교실과 아동센터와 자유학년제 중학교에서의 신청이 쇄도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에서만 총 18회 이상의 교육사업이 진행됐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미래세대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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