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갤럭시'에 카카오 '춘식이' 더했다...LGU+ 신규 키즈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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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3-01-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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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구성 강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XCover5에 카카오 '춘식이' 테마 적용

  • 아이부자, U+키위플레이 앱으로 올바른 금융·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 지원

LG유플러스가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오는 1월 27일 출시한다. 내구성이 강한 삼성전자 갤럭시 Xcover5를 기반으로 카카오 인기 캐릭터 춘식이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주는 전용 앱도 탑재돼 있다. LG유플러스 어린이 모델이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27일이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은 여섯 번째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기능을 갖췄다.

기반 모델은 내구성이 특징인 삼성전자 갤럭시 XCover5이며, 여기에 카카오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했다. 화면 크기는 5.3인치며, 해상도는 HD+(1600*900 픽셀)다. 카메라 화질은 전면 500만, 후면 1600만화소를 지원한다.

상품 패키지는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 투명 카드 케이스) △숄더 스트랩 △액정보호필름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2000원이다.

이번 키즈폰은 자녀의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 금융 앱 '아이부자'를 탑재했다. 또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U+키위플레이'의 기능도 개선했다.

아이부자 앱은 아이 스스로 금융 생활을 경험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대표적으로 △모으기(용돈·미션·저축) △쓰기(결제·송금·ATM출금) △불리기(주식투자체험) △나누기(기부) 등 4가지 기능이 있고, 부모도 함께 사용하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다.

아이부자 이용 고객은 앱과 연결된 충전형 선불카드 'LG유플러스 무너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그려진 카드로, 자녀 본인의 이름으로 발급된다. 하루 최대 5만원, 월 50만원의 결제 한도를 통해 계획적인 소비를 돕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U+키위플레이는 LG유플러스가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자녀 보호 앱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화면과 사용 경험을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이력과 학교 소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이동 경로 표시 △앱 사용 시간대 모니터링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개선으로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자녀가 습관을 설정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부모가 보상을 해주는 '찰칵, 습관 기르기', 소리·진동 원격 제어능, 스마트폰 과의존 방지 콘텐츠 등을 추가해 자녀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유플러스닷컴'에서는 키즈폰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 카카오페이 머니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또 LG유플러스 무너카드를 신청한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용돈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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