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 "협력국 보유 레오파드2 탱크 재수출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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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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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9일 폴란드 노보가르드에서 실시되는 폴란드·미국·프랑스·스웨덴 합동 훈련에 참여한 레오파드 전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독일 정부가 주력 전투 탱크인 '레오파드 2'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다른 협력국들이 보유한 같은 기종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하기로 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 대변인인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는 이날(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레오파드 2' 탱크로 2개 대대를 조속히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일은 이를 위해 자국군이 보유한 '레오파드 2' 탱크 14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일은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이 곧 시작되면서, 독일은 병참과 탄약 역시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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