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설연휴 선별진료소 및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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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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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접수

[사진=안성시]

안성시보건소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선별진료소(아트홀 주차장 위치)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이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내에도 20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6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휴기간 동안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전 국민이 무료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확진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안성시청 코로나19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및 고속도로휴게소 임시검사소를 확대 운영하는데, 각각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운영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접수
경기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 노동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자 기숙사 임차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차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3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 후,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야 하고, 기업별 최대 5인에 대해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기숙사 이용근로자 중 1인은 입사 3년 미만의 신규인력이어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의 장기재직 유도 등 인력 확보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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