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상황대응반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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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1-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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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대규모 귀성객 이동과 성묘객 등의 발생지역 내 출입예방을 위한 출입금지 홍보 및 집중관리지역 일대 방역상황 점검으로 바이러스 확산 예방

삼척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예방 현수막.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19일 삼척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집중관리지역 일대 방역상황 점검과 예방에 상황대응반을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명절 기간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체계 강화와 사체 수거 및 처리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성묘 직후 차량·의복 소독실시와 양돈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20곳에 설치하고 전광판을 활용해 명절 기간 폐사체 발견 시 신고 요령 및 방역 유의사항 홍보를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연휴 기간 농가방문 자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 줄 것과 성묘 후 고수레 금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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