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구로다 BOJ 총재 후임으로 아마미야 부총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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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진 기자
입력 2023-01-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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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BOJ 정책 방향성에 따라 인사 갈릴 전망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사진=AFP·연합뉴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BOJ 부총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로이터 통신은 이코노미스트 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16명(67%)이 차기 BOJ 총재 유력 인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BOJ 부총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전 조사(61%)보다 아마미야를 차기 BOJ 총재로 예상한 전문가가 많아졌다. 

아마미야 부총재 다음으로 차기 BOJ 총재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나카소 히로시 전 BOJ 부총재다. 24명 중에 4명(17%)의 표를 얻었다. 나카소 전 부총재는 아마미야 BOJ 부총재보다 비둘기파 색깔이 옅다고 평가 받는다. 또 지난 9월 여론조사에서 한 표도 얻지 못한 아마구치 히로히데 BOJ 부총재도 2명의 표를 받았다. 

향후 정책 기조에 따라 구로다의 후임 총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쓰노다 다쿠미 신킨중앙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아마미야 부총재는 현재 정책에 정통하기 때문에 구로다 시대의 완화 정책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는 바람직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반면 다이와 증권의 마리 이와시타 이코노미스트는 "기시다 정부가 아베노믹스에서 방향을 선회한다면 구로다 총재를 보좌한 사람은 뽑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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