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3 군민화합 신년하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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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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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민 등 200여명 참석…'행복한 무주건설' 다짐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12일 2023 군민화합 신년하례회를 갖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해 군민이 행복한 무주, 안전한 무주를 건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민화합 신년하례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하례회는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과 황인홍 군수 신년인사, 이해양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민과 군정의 최고의 가치는 군민행복 실현이며 올해는 무주다움을 실현시키는 귀중한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희망의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새해 소망 떡 자르기’와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의 건배제의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무주곤충박물관,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서 인증기관 선정

무주 곤충박물관 내부[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무주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다.

2016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으로 도입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난립과 방만한 운영을 제재하고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곤충박물관은 설립목적의 달성도와 자료의 수집, 관리의 충실성 부분에서 높이 평가를 얻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주곤충박물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 후 이번에 처음으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 평가를 받았다.

무주곤충박물관은 반딧불이를 비롯한 2000종의 전 세계 곤충들과 곤충화석은 물론, 열대·온대식물이 자라는 생태온실, 90여종의 물고기와 수달이 있는 수족관이 함께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관람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 멘토 모집

무주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사진=무주군]

무주군이 이달 25일까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지역선도 멘토를 모집한다.

군은 각 읍·면별로 3명씩 총 18명을 모집할 계획인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선도 멘토로 선발되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1시간 이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수당은 최대 6만원이다.

문의와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정보 취득과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위해 단기간 거주하는 시설로, 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과 세미나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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