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근 개인정보보호가 화두로 부상하면서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으로부터 고객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신고 메시지, 경찰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 등을 제공받아 AI(인공지능), 딥러닝 및 다중 필터링에 적용해 스팸∙스미싱 문자와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6년 연속 택배·소포 부문 1위 자리를 지킨 우정사업본부(우본)는 1884년 문을 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물류·금융 정부기업이다.
우체국 소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익일배송률·반품회수율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배달예고 사전안내 및 배달결과를 이용고객의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푸시 메시지(포스트 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22년 연속 손해보험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론칭한 새로운 브랜드 '다이렉트 착'은 판매중심이던 플랫폼에서 벗어나 고객의 일상생활과 보험의 접점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블루리본 인증에서 업계 최대인 823명의 설계사를 배출하며 소비자보호와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e커머스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오른 11번가는 국내 최대 규모 해외직구 플랫폼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하며 수천만개의 미국 상품을 평균 4~8일 내 받아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직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대형마트 모든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직매입 기반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 밖에 업계 최초로 간편하게 자신의 자산·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머니한잔'을 지난해 10월 론칭해 고객들의 현명한 소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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