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 미국 브레아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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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1-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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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까지 브레아시 현지 가정에서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경험

  •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전달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들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브레아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출국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열한 번째 실시된 것이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전달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만 17세 이상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축하카드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예비성년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 시 주민등록증 및 축하카드를 함께 교부받게 된다.

축하카드에는 축하 문구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시 유의사항, 재발급 방법 및 청소년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QR코드방식으로 실려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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