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원, 주민 애로 해결에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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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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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부건 의원,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방안 강구

  • 김재천·최광호 의원, 국가품질명장협회와 간담회 가져

심부건 완주군의원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주민의 애로와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자치행정위원장인 심부건 의원(봉동‧용진)은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급기준을 기존 아동현원에서 시설 면적으로 변경 적용하기 위한 긍정적 검토가 진행 중에 있음을 관련 부서를 통해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냉‧난방비 과다, 급식조리사 부재시 대체조리사 지원 등의 방안 마련에 동분서주했다.

심 의원은 해당부서와 협의를 벌인 결과 완주군에서 적극적으로 전북도에 지원근거 변경을 요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2024년부터 전라북도 보육사업 지원계획에 변경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 크다고 밝혔다.  
 

김재천·최광호 안주군의원은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방안을 위해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지회장 황성배)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완주군의회]

이와 함께 김재천·최광호 의원은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방안을 위해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지회장 황성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명장협회 전북지회는 대단위 공단이 위치한 완주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 및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도한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진되는 건설적인 의견이 지역 중소기업 발전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 또 “국가품질명장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들도 전수·이전돼야 더욱 빛나게 된다”며 “중소기업의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국가품질 명장들의 재능기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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