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씨 주가 1%↑…홍준표 "당 대표감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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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3-01-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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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비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비씨는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원 (1.81%) 오른 1125원에 거래 중이다.

티비씨는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주다.

홍 시장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을 향해 "듬직한 당 대표 감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3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굳이 지금 와서 박근혜 탄핵의 옳고 그름을 논하지는 않겠다마는 친박이라는 두터운 산성에 쌓였던 박근혜도 맥없이 무너졌는데 한줌 윤핵관 이외에는 아무런 친위세력이 없는 윤석열 정권이야 더 말해서 무엇 하겠나?”고 적었다.

이어 “당 대표 하겠다고 너도나도 맹구처럼 ‘저요 저, 저요 저’ 하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듬직한 당 대표 감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윤 정권과 옥쇄할 각오가 되어 있는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사람들이 박근혜 탄핵 때 어떤 처신을 했는지 되돌아 보면 윤정권이 어려움에 처할 때 어떻게 처신할지 답이 나온다"며 "한국정치 사상 적과 내통해 자기편 등 뒤에 칼을 꼽는 기막힌 배신은 박근혜 탄핵 때가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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