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中 톡신시장 공략 박차... '레티보' 정품 인증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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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1-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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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욱 휴젤 지승욱 중국 법인장(가운데)과 야주우멍 충칭당다이의료성형병원 원장(왼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레티보 정품 인증 활동 발족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휴젤]

휴젤은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정품 인증 활동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휴젤의 중국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가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 및 중국성형미용협회와 함께 지난해 8월부터 베이징, 광저우, 심천, 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승욱 휴젤 중국 법인장, 밍잰 사환제약 영업 및 의학부 총괄, 징쇈 중국성형미용협회 비서장 등은 현지 의료기관 40곳에 직접 방문, 정품 사용을 독려하고 정품인증시범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 정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레티보의 주요 특징 및 정품 인증 방법 등을 담은 온라인 교육도 실시했다.
 
휴젤은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 강화 정책에 참여해오고 있다. 2021년 10월 중국성형미용협회와 웨이보가 공동 주최한 '의료·미용 안전의 해: 불법의료·미용 퇴치 및 관리감독 회의'에 이어 지난해 3월 중국 국영언론매체 중국인민망이 주최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 회의'에서 주요 패널로 참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지승욱 중국 법인장이 외국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중국인민망과 '의료미용업계의 규범화 촉진'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국내 최초이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를 획득한 기업으로서 현지 의료·미용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품 사용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하고, 중국 시장에서 한국 보툴리눔 톡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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