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원주 대표하는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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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 기자
입력 2022-12-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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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 시장, 자신의 SNS 통해 부론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개관했다 알려

  • 다양한 특례 발굴해 6개월 후 '특별자치도 시대' 대비하고 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론 지역은 과거 찬란한 남한강 유역 불교문화의 중심이었다"며 "그 오랜 역사만큼, 법천사지 터에서 15년에 걸쳐 출토된 귀중한 문화재들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이 개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랫동안 경복궁에 있었던 지광국사탑이 내후년 하반기에 고향인 원주로 돌아올 예정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오늘의 개관식을 시작으로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이 원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원 시장은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원주시는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특례를 발굴해 특별자치도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원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많은 규제들을 특례로 해결하여 원주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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