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골프 예약 어렵지 않아"…XGOLF, 라쿠텐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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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2-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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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곳 예약 가능, 향후 200곳으로 늘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프 예약 회사 XGOLF(대표 조성준)가 일본 라쿠텐과 협력해 골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XGOL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골프장은 청정지역으로 평가받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요가 늘자 그린피가 30% 인상됐다. 일본 골프장과는 약 3배 차이다.

XGOLF에서는 원하는 지역, 날짜, 시간을 검색한 뒤 예약할 수 있다. 패키지 투어와는 다르게 예약이 자유롭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예약 시 소정의 쿠폰을 받는다. 예약 후 라운드를 즐긴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헤드커버를 증정한다. 이벤트 2023년 2월 28일까지다.

XGOLF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요구)를 받영해 일본 골프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현재 일본 내 골프장 50곳을 예약할 수 있다. 이후에는 20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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